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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3%, 영업이익은 55.6% 줄어든 것이다. 올 2분기 메모리사업에서 판가 하락 영향을 받은 데다 무선사업에서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 패널사업과 CE부문의 사업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은 매출 16조900억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고객사 구매 재개와 모바일 고용량화에 따라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업황 약세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실적은 하락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사업은 매출 7조6200억원, 영업이익 75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분야에서 1회성 수익 발생과 리지드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IM부문의 경우 매출 25조8600억원,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와 중저가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CE부문은 매출 11조700억원, 영업이익 7100억원을 달성했다.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인 에어컨과 더불어 신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한편 2분기 시설투자는 6조2000억원으로 사업별로는 반도체 5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5000억원 수준이다. 상반기 전체 시설투자는 10조7000억원으로 반도체가 8조8000억원, 디스플레이가 8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