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진=뉴스1
경찰. /사진=뉴스1

‘한강 몸통 시신’ 일부로 보이는 오른팔이 행주대교 남단에서 발견됐다. 수색 나흘 만에 사체가 추가 발견되면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48분쯤 토막난 오른쪽 팔이 경기 고양시 행주대교 남단 500m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오른팔이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마곡철교 아래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의 일부인 것으로 보고, 몸통과 오른팔의 유전자를 분석해 동일한 사람의 것인지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발견된 오른팔이 부패가 심하지 않아 지문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심하지 않은 상태여서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