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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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속속 공개하면서 경쟁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클라우드 게임을 활용하면 로컬 디바이스가 아닌 서버에서 게임이 구동되는 만큼 저사양 PC에서도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지난 4월말 발표한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게임 시장규모가 지난해 3억8700만달러(약 4700억원)에서 2023년 25억달러(약 3조400억원)으로 6배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총성은 LG유플러스가 먼저 울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7일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를 한국시장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어 4일부터 10월31일까지 5G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을 시작했다. 지포스 나우 앱은 원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포스 나우 PC버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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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S의 콘솔 엑스박스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클라우드’를 선보였다. SK텔레콤 측은 오는 10월부터 SK텔레콤 5G·LTE 고객 체험단에 엑스클라우드를 시범 서비스하고 타사 고객에까지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MS와 SK텔레콤의 협력은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차세대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