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과 작문의 4문항 세트형 지문은 2문항씩 2지문으로 나누어 출제되었고, 문학은 갈래 복합 없이 단독 갈래로만 출제되었으며, 독서는 6문항 지문을 제외하면 지문 길이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는 대폭 변화가 있었던 2017학년도 이전의 출제 유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인데, 문학에서는 현대 시 한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문이 직접 연계가 되었다. 그 외의 영역에서는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이를 종합할 때 2019년 9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은 독서 지문 등에 까다로운 문항이 있어 쉽지만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매우 어려웠던 2019 수능, 까다로웠던 2019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을 것이란 비상교육 측의 설명이다.
1등급 구분 점수 역시 2019 수능의 84점(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보다는 물론 2019년 6월 모의고사의 87점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최근 4~5문항으로 출제되던 화법+작문 복합 지문이 2문항씩 2지문으로 쪼개져서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내용 일치 문항이 출제되었다. 지문 이해를 바탕으로 풀어야 한다는 점에서 과거 출제되던 비문학 언어 지문과 성격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문학 영역에서는 최근 꾸준히 출제되던 갈래 복합 지문이 출제되지 않았다. EBS 교재 연계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독서 영역에서는 2019 수능 및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짧아졌다. 그러나 점유와 소유에 대해 다루고 있는 사회 지문이 까다롭고 다른 독서 지문의 일부 문항이 어렵게 출제되어 이번에도 독서 영역이 1등급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