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재설치한 천막 뒤로 미국대사관이 보인다. /사진=뉴스1
지난 20일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재설치한 천막 뒤로 미국대사관이 보인다. /사진=뉴스1

우리공화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반대를 이유로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0일 밤 10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 주한 미국대사관 건너편 부근에 천막 2동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천막 설치에 대해 "공수처법 결사반대의 일환이자 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미국대사관 담장을 넘은 데 대한 항의 차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2시57분쯤 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등 17명은 담을 넘어 미국대사관에 진입해 시위를 벌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광장 천막 재설치는 지난달 초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