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올해 3분기 미국에서 9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램시마는 다국적제약사 얀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류머티즘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인다.
30일 램시마 미국 파트너사인 화이자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램시마가 미국에서 7700만달러(약 899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7100만 달러)보다 약 8% 증가했다.

램시마 미국 매출이 출시 이후 꾸준히 늘어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J&J)에 따르면 자회사 얀센이 판매하는 레미케이드는 올해 3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7억49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레미케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3억2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6% 줄었다. J&J은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 등으로 경쟁이 과열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