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오거돈 부산시장(왼쪽부터)/사진제공=부산시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오거돈 부산시장(왼쪽부터)/사진제공=부산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박수관 재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 주최로 지난 24일 열렸다.
이번 만찬에는 베트남 총리와 총리부인, 베트남 정부 부처 장관 등 베트남 방문단 20여 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국제관계대사 및 대학총장, 기업인 등 50여 명을 포함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장 취임 후 첫 도시외교 방문지가 베트남이었다. 현재 베트남 국민의 사랑을 맞고 있는 박항서 감독처럼 베트남 국민에게 사랑받는 부산시장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또한 이날 만찬에는 3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오 시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에게 “아세안 국가 중 부산기업이 제일 많이 진출하고 있고, 진출하고 싶은 나라가 베트남이다. 부산기업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스마트시티 행사에 참석했음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만찬을 주최한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고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귀빈들의 따뜻한 환대와 우정에 감사하며 베트남과 한국은 투자‧무역‧관광 분야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이 같이 발전할 기회가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