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이 내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리그 코리아’(LCK)를 위해 대규모 리빌딩에 돌입할 계획이다. 감독, 코치, 선수 등 기존 선수단 및 코치진 대부분과 계약만료된 상황이다.
26일 SK텔레콤 T1 등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LoL 선수단에 대한 재계약 여부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은 지난 19일 ‘마타’ 조세형과의 계약만료를 공식 발표한 후 연달아 관련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크레이지’ 김재희, ‘플라이’ 김상철 코치와의 계약종료를 알렸다.

그 다음날인 지난 20일에는 ‘하루’ 강민승과의 계약만료를 발표한 데 이어 ‘클리드’ 김태민과의 재계약 불발 소식도 전했다. ‘제파’ 이제민 코치도 계약이 만료됐다.
반면 재계약과 신규영입도 있었다. ‘에포트’ 이상호와 계약을 갱신한 SK텔레콤 T1은 새 정글러로 ‘커즈’ 문우찬을 영입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외 김정균 감독과 ‘칸’ 김동하가 계약만료후 재계약을 위해 구단과 논의중이다.

e스포츠 관계자는 “SK텔레콤 T1의 리빌딩은 사실상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계약만료 시점이 다가온데다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부분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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