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추대엽은 지난달 샌드박스 소속 방송인 유병재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서 카피추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알렸다. ‘창조의 밤-표절 제로’라는 영상을 통해 누구나 아는 동요부터 대중 가요, 트롯트까지 다양한 인기곡을 표절인 듯 아닌 듯 교묘하고 재치있게 개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카피추는 가수 키네틱플로우의 ‘몽환의 숲’ 멜로디에 영화 ‘타짜’속 ‘곽철용’(김응수 분) 캐릭터를 가미시켜 만든 ‘곽철용의 숲’을 가수 ‘카더가든’과 함께 컬레버레이션해 회제를 모았다. 그가 출연한 영상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전체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했다.
샌드박스는 카피추의 콘텐츠 감각과 재능을 알아보고 지난달 11월 개인 유튜브 채널 ‘카피추’를 개설함과 동시에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샌드박스와 함께 개설한 카피추 채널은 개설되자마자 구독자수 12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카피추는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19년차 개그맨으로서 내공이 풍부해 기존 콘텐츠를 트렌드와 문화로 재가공한 출중한 크리에이터”라며 “유병재, 장삐쭈, 총몇명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낸 샌드박스 코미디스튜디오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 외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라온, 떵개떵, 총몇명, 엠브로,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4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