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크리스마스. /사진=로이터 |
향수는 우리 기억의 열쇠다
- Kate Rord brown
거리 곳곳에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흥겨운 캐럴이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시각과 청각이 모두 크리스마스에 집중될 때 많은 이들이 후각의 예민함을 놓치기 쉽다.
그래서 준비했다. <머니S>가 로맨틱한 이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향기 제품 Best 6를 선정했다. 올 겨울 연말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준비가 됐는가.
| 산타마리아노벨라. /사진=complete K 제공 |
◆산타마리아노벨라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
먼저 ‘아쿠아 디로즈(250ml 3만8000원)’는 장미 토너로,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왁스 타블렛 멜로그라노(2개입 4만2000원)는 말린 꽃과 잎이 든 고체 방향제이며 홀리데이 선물로 인기가 많다. 침실, 화장실, 옷장 안에 걸어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오너먼트처럼 달아도 근사하다.
'실크 포푸리 파우치(7만8000원)'는 토스카나산 최상급 포푸리가 담긴 섬세한 핸드메이드 자수 장식 실크 백이다. 꽃, 열매, 허브를 테라코타 항아리에서 30일 이상 숙성시켜 완성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일품이며 옷장이나 자동차 안에 두면 문을 열 때마다 향기가 새어나온다.
'이드랄리아 에센스'(50ml 9만8000원)는 부드럽고 산뜻한 젤 타입이며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베스트셀러인 크레마 이드랄리아의 로사 가데니아 향이 담긴 수분 케어 제품이다.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겨울에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 러쉬 스노우 페어리. /사진=러쉬 제공 |
러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노우 페어리;(200ml, 5만5000원) 제품을 선보였다. 러쉬는 이 제품을 통해 요정, 난쟁이, 공주 등 마법 세계의 생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9 크리스마스, 스노우 페어리를 통해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샤워젤, 배쓰밤, 보디 컨디셔너로도 ‘스노우 페어리’의 달콤한 향기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보디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불가리. /사진=랍셍스 제공 |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EDT(오 드 뚜왈렛)’
2019 올리브영 어워즈 향수 부문에 선정된 이 제품은 크리스마스 은은한 플로럴 향기를 내뿜는데 충분하다. 보랏빛 자수정을 닮은 독특한 바틀 모양이 매력적인 이 향수는 유럽의 귀족과 왕족이 가장 귀중하게 여긴 보석 자수정을 모티브로 아름답고 기품 있는 젊은 귀족 여성을 향으로 표현했다.
아침이슬을 머금은 아이리스 향과 로즈 가든의 관능적인 장미 향에 따뜻한 우디 향이 어우러져 성숙한 여성미를 자아낸다. 고급스럽고 격식 있는 모임에 어울린다.
|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사진=complete K 제공 |
'뮤스크 라바줴'는 오리엔탈 향수 역사의 전환점이라고 평가 받는 센슈얼하고 고귀한 향수다. 베르가못, 만다린, 라벤더 향의 싱그러운 톱 노트, 앰버, 바닐라, 머스크의 부드럽고 관능적인 미들 노트, 샌달우드와 머스크의 그윽한 베이스 노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로즈 & 뀌흐'는 한겨울 남프랑스를 관통하는 미스트랄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로 '장미와 가죽'이라는 이름처럼 부드러움과 강인함, 가벼움과 묵직함을 오가는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로 디베'는 ‘겨울의 물’이라는 뜻을 가진 깨끗하고 따뜻한 향수다. 베르가못, 아이리스, 호손, 헬리오트로페의 심플한 조향으로 수채화처럼 맑고 호수처럼 고요한 느낌을 표현했다.
프레데릭 말의 베스트셀러, '뮤스크 라바줴', '로즈 & 뀌흐', '로 디베'는 시크한 여성과 섬세한 남성 모두에게 잘 어울리며 세련된 취향의 커플이 함께 써도 좋다.
| 조 말론 런던 매직 앤 메이헴. /사진=조 말론 런던 제공 |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매직 앤 메이헴 컬렉션’을 출시했다. 특히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은 이번 크리스마스 향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플로랄 계열의 신비로우면서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향을 지녔다. 조 말론 런던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보틀에 담긴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과 크리스마스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오렌지 비터스 코롱’도 인기몰이 중이다.
| 딥디크 럭키 참 컬렉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연말 시즌을 겨냥해 '홀리데이 에디션 럭키 참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홀리데이 캔들 세트 ▲회전형 캔들 홀더 까루셀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핸드 케어 듀오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럭키 참 컬렉션의 홀리데이 캔들 세트의 구성품은 행운을 전해주는 '캔들 플로라 포르투나'와 조화를 의미하는 '캔들 앙브르 펠리시테', 평안을 기원하는 '캔들 팽 프로텍퇴르' 등 3가지 향초다.
딥티크의 인기 향수 5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향수 세트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는 트래블 사이즈의 오 드 퍼퓸 5개가 들어있다.
딥티크는 또 인기 제품인 '도 손'의 향을 향수·샤워 오일 등으로 즐길 수 있는 도 손 4종 세트도 출시했으며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리 캔들 홀더와 스노우 볼도 함께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