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우한발 2차 전세기(KE9884)로 도착한 우리 교민들이 검역을 마친 교민 중 발열자들이 구급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수조사 대상자 일부는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정보 및 역학조사 경과 내용 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에서 우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를 하고 있다”며 “한번도 통화가 되지 않은 인원이 50여명”이라고 말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갔다 국내로 입국한 인원중 정부 전수조사 대상자는 2991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당초 알려진 3023명 규모에서 중복 입국기록을 제외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