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누적 확진환자 4212명의 12%가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한 사례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천지 교인 중 젊은 여성층이 많은 점에서 비롯한다.
또 누적 확진환자 4212명의 12%가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감염자 중 150여명이 확진자 가족 또는 지인 등으로 확진자와 밀접접촉에 의해 발병한 것.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장은 2일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체 확진자 12%가량은 확진환자 접촉자로 분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감염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57.4% 정도"라며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대구가 12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은 10만명당 23.4명의 발생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연령별 확진자 중 9세 미만이 32명으로 0.8%이고, 10대가 169명으로 4%를 차지했다"면서 "20대가 29.3%였는데, 신천지 교인 중에 20~30대 여성이 많아 그 연령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망자는 총 26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0.5% 수준"이라며 "시도별로 확진환자 발생 동향과 증가 추세가 상당히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