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6088명이다. 또 사망자 수도 41명으로 늘어나 2015년 메르스 사망자 수를 추월했다.
사망자는 대구 27명, 경북 13명 등 전국에서 41명이 발생했다.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사율은 0.67%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24분에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자 A씨(67)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발열 증세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명을 받았다. 숨진 남성은 당뇨병, 간세포암종, 만성신장질환, 부정맥, 심근경색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86세 여성이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숨졌다. 사망자는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차례의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3일 5차 검사에서 확진 판명을 받았다.
사망자가 41명으로 증가함으로써 2015년 메르스 사망자 38명을 넘어섰다. 당시 메르스의 치사율은 20.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