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금 적기 지급을 위해 영업점 릴레이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송종욱 은행장의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종욱 은행장은 전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피해상담 전담창구의 운영과 대출지원 상황을 살피기 위해 영업점 릴레이 방문에 나섰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거쳐 광주지역 영업점을 둘러봤고,이날은 목포·영광지역, 오는 3일에는 여수·순천지역 영업점을 잇따라 방문한다. 송 은행장의 이같은 행보는 하루가 시급한 지역의 소상공인 및 기업에 적기의 금융상담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송 은행장은 이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으로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상담이 폭주하면서 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되면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자,지난달 11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기업과의 상담과 대출지원을 직접 실행하며 피해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자금 공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6개 지점에 광주은행 직원 12명을 파견해 상담 및 심사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협업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영업점 릴레이 방문을 통해서 어려움에 직면한 고객들과 소통하고 지역에 닥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겠다”면서 “우리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