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장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조형태 기자
주한미군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2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달 26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고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돼 같은 달 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캠프 험프리스 측은 해당 확진자가 3월30일 이후 자가격리중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부대 방역작업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이 됐다. 이 가운데 미군 병사는 2명, 미국인 직원·종업원은 10명, 한국인 직원·종업원은 4명, 미군·직원·종업원의 가족은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