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지난 3월 ICT 수출액 160억달러, 수입액 94억4000만달러(약 11조51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65억7000만달러(약 8조100억원) 흑자를 유지했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2018년(189억4000만달러)과 2017년 3월(161억4000만달러)에 이어 지난 10년내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2019년 3월과 비교했을 때 1억7000만달러(약 1.1%)가 늘었다.
국내 수출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는 88억7000만달러(약 10조8000억원)로 전월대비 2.7% 줄었지만 시스템반도체가 26억6000만달러(약 3조2400억원)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32.9% 성장했다. 디스플레이는 LCD 패널의 생산량이 줄어들며 16억4000만달러(약 1조9970억원)어치 수출돼 전월대비 4.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76억3000만달러)과 EU(9억4000만달러)에서는 각각 5.6%, 1.2% 줄었지만 베트남(24억5000만달러)과 미국(19억8000만달러), 일본(4억1000만달러)에서는 7.9%, 16.8%, 18.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