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터키공장./사진=뉴스1

현대자동차 터키공장이 20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체코공장에 이어 터키공장까지 재가동 하며 유럽공장이 정상화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도 이달 6일부터 정상가동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 터키공장은 이날 정상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 터키공장은 지난달 27~12일까지 가동중단된 후 19일까지로 한 차례 가동 중단 기간을 연장했으며 20일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19일 오전 9시 기준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329명, 사망자는 1890명 수준이다.

현대자동차 터키 법인 현대앗산 오토모티브는 터키정부에 30만유로(약 4억원)를 기부했다. 터키 정부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3일 한국에서 8만명분의 의약품과 의료장비를 구매, 아시아나 특별기편으로 자국에 이송했다. 현대차 터키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20만대 규모로, i20모델을 주력으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