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웹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리타 작가는 아버지의 집밥 1화를 지난 17일 레진코믹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1화는 앞으로 있을 이야기의 발단을 보여주는 프롤로그 형태로 정식 연재는 오는 2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고리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10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집밥과 레진코믹스를 해시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1세대 웹툰 작가로 알려진 고리타 작가는 특유의 간결한 작화와 개그 코드로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2003년 룸펜 스타를 시작으로 천사의 섬, 비행접시, 국가의 탄생, 넌피플 등을 연재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코미코에서 연재한 국가의 탄생2를 끝으로 신작이 없었던 고리타 작가는 약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버지의 집밥을 선보이며 1세대의 귀환을 알렸다.
신작 아버지의 집밥은 평생 부엌 근처엔 가본 적도 없는 72세 고하응씨가 사고로 레시피에 대한 기억을 잃은 아내 안순애씨를 대신해 요리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집밥, 인생, 가족, 진심 등의 키워드를 소개하며 휴머니즘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기대를 모았다.
레진코믹스 관계자는 “고리타 작가가 가족들의 페이소스를 잘 다뤄온 분인 데다 주제도 좋았고 시대상도 잘 맞는 작품이라 계약하게 됐다”며 “일요일은 집밥, 인생, 가족, 진심이 맛깔나게 버무려진 아버지의 집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리타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하는 아버지의 집밥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