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자신의 팀 인터 마이애미로 데려오기 위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과 접촉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축구스타였던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등 유수의 빅클럽을 거쳤다. 그는 은퇴 이후 자신이 직접 투자해 인터 마이애미를 창단했고 이번 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베컴은 구단의 입지를 넓히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노린다. 하메스도 여기에 포함됐다. 콜롬비아 국가대표이기도 한 하메스는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레알에서는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전력 외로 분류되며 자리를 잃었다. 지단 감독과 페레즈 회장은 오는 여름 하메스에게 들어오는 이적 제의를 대부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는 스타는 하메스뿐만이 아니다. 같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자 똑같이 입지가 좁아진 공격수 가레스 베일도 베컴의 레이더망에 걸려있다. 마찬가지로 베컴이 뛰었던 파리 생제르망의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도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마이애미와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