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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등교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교육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2시56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28.21%(1760원) 급등한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 보다 24.44%(990원) 오른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NE능률(17.17%), 비상교육 (12.85%), 아이스크림에듀(10.38%), 메가스터디(5.96%), 청담러닝(4.4%), 대교 (4.31%) 등도 상승세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최근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등교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등교개학이 미뤄지면 온라인 교육으로 수요가 쏠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방역 전문가들과 함께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오는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다음달 1일에는 중1과 초5∼6 순서였다. 그러나 지난 6일 '용인 66번 확진자'를 필두로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등교개학을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중앙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 총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2명까지 줄었던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계기로 빠르게 늘어 전날 34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