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북구 거주 62세 남성 A씨(140번 환자)와 남구 거주 1세 영아 B군(141번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139번 환자(29·남성)의 아버지와 조카다. 139번 환자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3일 부산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특별한 이동없이 출퇴근 및 점심식사만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0일과 11일 자차를 이용해 출근했으며 직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퇴근했다. 지난 12일에는 자차를 이용해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뒤 자택에 머물렀다.
B군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북구 외가를 방문했다. 이후 외출하지 않았으나 지난 10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했다.
지난 12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부산의료원으로 어머니와 함께 이송됐다.
이로써 이날 낮 2시 기준 부산 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