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8일 오후 관내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서울 구로구가 8일 오후 관내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구로구청은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부화당)’를 방문한 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구 54번 확진자의 거주지가 중국동포교회 쉼터(남부순환로 1307)로 확인, 거주자와 교회 관계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확진자들을 격리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도 임시 격리생활시설로 입소시켜 2주간 자가격리를 유지시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쉼터 거주자를 포함한 중국동포교회 신도 150여명의 명단도 확보해 전원 검체 검사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전날 해당 교회에 폐쇄 조치를 명령했으며 쉼터와 교회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이 외에 구로구에선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 발생했다. 관내 65번인 이 확진자는 교회 모임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구 53번의 접촉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