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36분쯤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A호(예인선, 54톤)에서 벙커유 50리터가 유출됐다.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제공)2020.7.2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에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 작업중이다.
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쯤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A호(예인선, 54톤)에서 벙커유 50리터가 유출됐다.

기름 유출로 해상에는 가로 10m, 세로 50m 규모의 기름띠가 생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이용해 긴급 방제작업을 벌여 오후 1시 30분쯤 제거 작업을 마쳤다. 현재는 기름이 묻은 유흡착재를 제거중이다.


해경은 A호 내에서 연료통에 기름을 넣다가 넘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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