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조아현 기자 = 부산 남외항을 통해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로원호(PETR1, 7733톤)에 승선한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로 분류됐던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 소재 선박수리업체 직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증상이 발현했으며, 22일 검사를 받은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 당국은 A씨의 아내와 자녀 등 가족 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났다.


앞서 시교육청은 A씨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각각 원격수업과 재택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A씨 자녀들이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으로 다시 전환할 방침이다. A씨 자녀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A씨와 동선이 겹친 직장동료와 주변인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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