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13명 발생했다. 전날 0시 기준 3명 발생규모와 달리 하루만에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10명이 나왔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부산 1명, 인천 1명, 광주 2명, 경기 11명, 충북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검역소 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3명으로 서울 6명, 경기 3명, 부산 1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북 1명이다. 전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하루새 감염자가 다시 발견됐다.
서울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접촉 관련 3명, 경로 확인 중 3명, 기타 3명 등이다. 중구에서는 외국인 2명이 지난 1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이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에서는 공항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2명이 확진자가 됐다.
마포구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송파구에서는 지난 2일 발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와 성북구, 도봉구에서도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3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5명이었으나, 통계에 미반영된 미군 확진자이 추가돼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홍천 캠핑모임 1명 Δ포천 군부대 1명 Δ선릉역 카페 1명 Δ해외유입 8명(미군 7명, 미국발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검역과정에서 7명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확인된 확진자는 경기 8명, 서울 3명, 광주 1명, 충북 1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2482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1명의 유입 추정 지역은 중국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11명, 아프리카 4명이다. 이들 중 7명은 검역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감염 추정 국가는 러시아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미국 9명, 멕시코 2명, 이집트 1명, 수단 1명, 에티오피아 1명, 세네갈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1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621명, 부산 174명, 대구 6942명, 인천 385명, 광주 207명, 대전 166명, 울산 59명, 세종 50명, 경기 1568명, 강원 74명, 충북 74명, 충남 190명, 전북 39명, 전남 39명, 경북 1405명, 경남 161명, 제주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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