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무더위 여름철을 대비해 만든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이 7월 마지막주 9369만개로 이전 주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마스크 생산 동향 발표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1주일간 국내 마스크 총 생산량이 1억8069만개로 이전주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별로 살펴보면 보건용 마스크는 9490만개에서 9369만개로 1.3% 감소했다. 대신 다른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했다.
가볍고 호흡이 용이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은 6926만개에서 8181만개로 18.1% 증가했다. 또 수술용 마스크는 467만개에서 519만개로 11.1% 증가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경우 지난달 27일 하루 생산량 1464만개를 기록해 국내 생산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양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온라인 835원, 오프라인 727원 선이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국내 수요가 높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며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해위에 대해 지속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