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 기준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등 서울 내 주요 도로가 불어난 강물로 인해 교통이 통제됐다.
주요 통제구간은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한남대교~염창나들목,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가양대교~동작대교, 잠수교 등이다.
노들로의 경우 성산대교 방향 한강대교~양화대교, 한강대교 방향 양화대교~여의2교, 여의교~한강철교 구간이 아직 통제 중이다. 여의상류나들목과 여의하류나들목 진출입로도 통제된 상태다.
다만 이외 나머지 구간은 이날 한강 수위가 다소 낮아지면서 통제가 일부 해제됐다.
이날 오전 1시25분 증산교 하부도로 통행 재개를 시작으로 오전 6시 기준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군자교 양방향과 내부순환로 성수분기점에서 마장 램프 양방향 교통 통제가 풀렸다.
이어 오전 8시35분부터는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에서 의사협회 진입로 본선까지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이같은 교통통제 상황은 수시로 변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8일까지 서울에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집중호우로 한강물이 다시 불어나면 통제가 풀린 구간도 다시 막힐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