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도, 전남 곡성 산사태 등 집중호우·수난 사고로 전국에서 17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1일부터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자 17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5명, 충북 7명, 충남 2명, 경기 1명, 전남 2명 등이다.
강원도 춘천·가평 지역에서는 5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740명과 장비 194대를 동원해 5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 중이다.
충북에서는 충주 4명, 음성 1명, 단양 2명 등 총 7명의 실종자가 나왔다.
소방당국은 충주 지역에 314명의 인력과 장비 34대를 투입, 목계대교~강천보 약 54km 구간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43명의 인력과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감곡 오향리~점동 남한강 약 22km 구간을 6개로 나눠 수색을 벌이고 있다.
단양에서도 인력 118명과 장비 31대가 투입돼 덕천교~적성대교 약 17km 구간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실종자를 찾고 있다.
충남 아산 지역에서는 452명과 장비 86대가 동원돼 실종자 2명을 수색하고 있다. 경기 포천 지역에서도 인력 62명, 장비 9대가 동원돼 실종자 1명을 찾고 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곡성 1명, 담양 1명 등 총 2명이 실종됐다.
곡성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위해 소방당국은 283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오산면 매몰지를 수색 중이다.
담양에서는 8세 어린이 1명이 실종됐다. 이에 16명의 인력과 장비 5대가 투입돼 무정명 봉안리 주택 침수 지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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