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총회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14일에서 19일 사이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사회적 의제를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민주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사업장과 업종을 넘어 단일의제로 진행하는 최초의 총회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총회의 주제를 '함께사는 새로운 세상'이라고 정했다. 공공, 운수, 사회서비스 부문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로서 재난 시기에 사회적 대안인 사회공공성 강화를 실현시킨다는 취지다.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는 투표가 진행되며 안건으로는 공공성 강화와 노동자 고용·생계 보장을 위한 4대 정책 요구 채택과 사회적 요구안 실현을 위한 전 조직적 공동행동 진행 두가지가 올랐다.

4대 정책 요구안건은 Δ공공의료와 공공 사회서비스 확대 Δ사회보험 강화 Δ해고제한과 비정규직 철폐·총고용보장 Δ공공부문에서 일자리 제공 등이다.

공공운수노조 측은 '민주노총이 노사정대표자회의의 최종안 승인을 부결한 가운데 산별노조의 사회적 의제 요구가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악의 고용·노동환경의 위기 노동자의 밀접한 활동을 해온 산별노조가 좀 더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투쟁목표로 삼는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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