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해당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SFTS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발열과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보통 8~10일 동안 지속되며 치명률은 10~40%로 높은 편이다.
병원 측은 지난달 24일 응급실로 들어온 SFTS에 감염된 응급환자에게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의료진은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의료진은 이 응급환자가 증후군에 걸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감염 의료진 외에도 현장에는 8명 가량의 병원 직원들이 더 자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들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