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비상이 걸린 경기 용인의 우리제일교회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집단감염 비상이 걸린 경기 용인의 우리제일교회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우리제일교회에 다니는 용인시민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일 동안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

우리제일교회에서는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다. 이 교회 성가대로 활동하는 A씨(30대·용인 134번)다. 이후 성가대원인 B씨(50대·용인 135번)가 확진되는 등 감염자가 속출했다.

타지역 거주 확진 신도도 나왔다. 성남시 거주 C씨(40대·성남 197번)와 D씨(50대·성남 200번), 수원시 거주 E씨(30대·수원 118번) 등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교회 신도 4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당국에서는 총 확진자 수를 24명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더 늘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