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성은 기자 = 환경부는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하천 수위 안정화가 예상되는 오는 18일부터 부유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거 기간에는 양 부처 소속·산하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비롯해 지자체가 참여해 전국 하천, 하구, 댐, 보, 연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7월12일~8월12일) 동안 전국 51개 다목적댐·보 등에서 3만8000톤 가량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됐다. 특히 충주댐(9600톤), 대청댐(8567톤), 소양강댐(8320톤) 구간에 집중적으로 부유물이 유입됐다.
환경부는 "하천의 경우 하천변 침수에 따라 정확한 발생량 파악이 쉽지 않지만 현재까지 3만톤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발생 추정량 6만8000톤 가운데 전국 하천?하구의 쓰레기 1만5000톤과 댐?보 부유쓰레기 1만7000톤을 포함해 총 3만2000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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