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양천구는 26일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6명이 됐다"고 밝혔다.
25~26일 이틀간 발생한 4명의 확진자 중 2명은 감염 원인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환자다.
목5동의 A씨와 신월2동의 B씨는 각각 발열과 메스꺼움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고, 현재 자세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월7동에 거주하는 C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강서구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정3동의 D씨는 구내 기존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기침 증상이 나와 검사를 받았다.
구는 신규 확진자 4명이 이송될 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들의 자택과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만큼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한 바깥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며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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