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김유승 기자 = 제8호 태풍 '바비'가 서울에 가까이 다가오면서 서울 곳곳에서도 태풍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밤 서울에는 태풍 관련 피해가 약 17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2시15분쯤 강북구 미아사거리 인근에서 건물의 간판이 강풍에 의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4시7분에는 관악구 신림사거리의 한 건물 옥상 패널이 넘어가려 한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오전 4시16분쯤 구로구 구로동의 한 도로변에 나무가 강풍 때문에 쓰러지는 피해도 있었다.
이 밖에도 유리창이 깨지거나 간판이 넘어가는 등의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인 26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8호 태풍 '바비' 대응 수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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