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전 목사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주 대표와 신 대표를 허위사실유포·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전광훈 목사와 주옥순·신혜식 대표는 광화문 집회에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불을 지폈다"며 이들을 1차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중법으로 다스려야 할 것"이라며 "종교의 집회는 종교의 집회로 한정돼야 한다. 국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인권을 논한다면 바로 그 종교는 종교팔이 이단이고 매국노 집단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고 국민혈세로 치료하면 안 된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내달 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민주노총,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차 고발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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