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7명 나왔다.
동작구는 29일 관내 150~15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으나 검사 결과가 추가로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구에 따르면 150번(80대)·151번(70대) 확진자는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전날(28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관내 143번 확진자 가족으로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다.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152번(30대)·153번(60대) 확진자도 가족으로 전날(28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친척 관계인 세종시 64번 확진자와 접촉해 두 확진자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2번 확진자는 지난 22일부터 재채기 등 증상이 있었으며 153번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미열이 있었다.
상도3동 거주자인 154번 확진자(40대)도 전날(28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거인은 현재 확인 중이다.
신대방1동 거주자인 155번 확진자(70대)는 전날(28일)부터 기침증상을 보여 당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구는 동작구 1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155번 확진자 동거인 1명을 대상으로 이날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당1동 거주자인 156번(80대) 확진자는 전날(28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142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27일부터 기침증상을 보였다.
구는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자택과 이동동선 방역을 실시 중이다"면서 "역학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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