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당목사(사진)에 대해 수사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당목사에 대해 수사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1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곧 사건 관계자들에게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전 목사 등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집단감염 발생에도 허위 교인 명단을 제출하며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 목사는 이번 사건 말고도 여러 차례 고소·고발을 당했고 서울중앙지법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도 받고 있다.

전 목사는 2일 퇴원하자마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면서 "순교할 각오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