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6일로 예정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4일 발표한다.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후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부터 오는 6일 자정까지 시행되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말한다.
조치에 따르면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식점과 제과점에 대해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 섭취를 금지한다.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당초 해당 조치를 오는 주말 발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했던 일일 확진자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2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95.1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100~200명 이상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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