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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민원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구민의 목소리를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많은 지자체에서 인터넷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핑퐁 행정과 칸막이 현상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 모두가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구는 Δ상담민원 Δ구청장에게 바란다 Δ구민청원 Δ주부구정평가단 의견제출 Δ생활불편 민원신고 Δ환경순찰 6종의 인터넷 민원 창구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민원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에서는 6종 민원창구의 최근 5년간 정보가 통합되어 다중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직원들은 과거 유사민원을 참고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월별 민원 키워드 정보를 제공해 구민 목소리의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면 민원을 사전 예측하고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앱(App)방식의 개발을 통해 인가된 사용자만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하고 개인정보와 비공개 글 등에 관한 보안을 강화했다.

이번 개발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직원이 자체개발해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시스템 개발을 통해 흩어져 있는 구민의 목소리를 통합해 관리하고 민원을 예측하는 등의 행정혁신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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