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으로 장 초반 메디콕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메디콕스는 전일대비 25.64% 오른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콕스에 따르면 메콕스큐어메드는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사 튜브파마와 지난 6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M002-A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실험’ 결과에서 연구에 사용된 총 3가지 농도별 샘플 중 최저농도 약물까지 모두 항바이러스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메디콕스가 지분 39.14%를 보유한 자회사다.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002-A’는 염증유도성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진 IL-6, TNF-알파 등의 감소와 같은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현재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M002)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튜브파마는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M002-A’를 활용해 이탈리아 파두아대학 소재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항바이러스 효과 실험을 진행해왔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항바이러스 효능에 대한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난 만큼 향후 튜브파마와 공동으로 페럿(ferret)을 통한 동물모델 실험과 인체유래 오가노이드 모델에 대한 확증 실험을 추가적으로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