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정윤미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1일 "내일부터 당원 여러분은 각 지역위원회, 부문위원회 모임에 참석해 2022년 지방선거 후보 출마를 준비해달라"며 지방선거를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이·취임식에서 "지역에서의 승리가 정의당의 진정한 승리"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선거는 중앙에서 신임대표가 책임지고 열의를 모아 승리로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열병식 연설에 대해서는 "의지를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가 함께 평화 군축을 향해 나아간다면 남북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전날(10일)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과 정의당이 선의의 경쟁을 시작할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함께해달라"고 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민주당과의 경쟁은 과거를 상대로 한 경쟁"이라며 "우리당 3세대의 세대교체, 주류교체를 빠르고 과감하고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임기를 마친 심상정 대표는 "원내주요정당 중 최초로 70년대생이 대표가 된다"며 "정의당의 세대교체를 넘어서 낡은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선도해달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열사와 노회찬 의원 묘소를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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