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살아가기… 팬데믹을 이겨내는 삶의 지혜입니다'라는 글에서 “팬데믹 장기화로 피로와 고단함도 크지만, 우리는 분명 새로운 삶의 방식을 터득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10개월째다. 지난 2월 대구.경북에 이어, 8월 수도권에서 발생한 대유행은 공동체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기도 했다. 이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고 했다
또한 “K-방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고 절대 오만해선 안되는 것도 잘 알게 되었으며, 우리가 이겼다고 착각할 때 바이러스는 더욱 치명적인 공격으로 좌절을 안겨주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언제고 위험에 수용가능한 자세로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살아가는 것, 바이러스는 어쩌면 극복의 지혜를 알려주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께서 ‘지식(GSEEK) 콘서트’ 영상을 통해 이 같은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10분 정도 분량이니 시청을 권해드린다"고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사회에 대해 장하진 교수님께서,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영웅에 관해 대구의사 김동은님께서도 콘서트에 함께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GSEEK을 통해서도 자기계발 등 지식을 나누고 있다”면서 “올 가을 도민 여러분들께서 사색과 배움의 기회로 활용하신다면 더 없이 기쁠 것 같다. 주말에 책 한권, 영상 한편 즐길 여유 가지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