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의 제약사 존슨앤존슨(J&J)과 일라일릴리가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2% 넘게 내렸다. 두 회사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임상이 안전성 우려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J&J는 이날 2.3% 내린 148.36달러에, 일라이릴리는 2.9% 밀린 150.08달러에 마감됐다.
CNBC방송에 따르면 미 규제당국은 일라이릴리가 진행중인 항체치료제의 임상을 안전성 우려로 잠정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당국의 권고에 따라 일라이릴리는 임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일라이릴리는 이달 초 항체 치료제 LY-CoV555를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
앞서 J&J는 개발중인 백신의 3상 임상에서 부작용 사례가 나와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J&J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환자 6만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 단계인 3상 시험에 돌입했으나 참여자들 중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사례가 나와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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