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MH
미디어그룹 KMH가 경영권 분쟁 논란에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14일 KMH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9.85%) 오른 1만7400원에 마감했다.

KMH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사내·외이사 및 감사 신규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 경영진이 지지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KMH의 기존 2대주주였던 KB자산운용은 지난 8월 보유지분 대부분을 사모펀드인 키스톤PE에 넘겨 키스톤PF가 KMH 2대주주로 올라섰다.

KMH는 지분 방어를 위해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지만 주식가치 희석을 우려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결국 이날 주총에서 현 경영진이 힘을 실어준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