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노정의가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다. /사진='내가 죽던 날' 스틸컷
아역 출신 배우 노정의가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의 주연을 맡아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노정의는 이 작품에서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소녀 '세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세진은 사망한 아버지가 연루된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채택돼 섬마을에 고립돼 보호를 받던 중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상처를 안고 견디던 어느날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절벽 끝에서 사라진다.


2001년생인 노정의는 지난 2011년 영화 '나는 아빠다'로 데뷔한 뒤 드라마 '마의', '맏이', '피노키오' 등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주로 연기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홍길동(이제훈 분)을 쫓아다니는 껌딱지 동이 역을 맡아 깜찍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계단을 밟아 온 노정의가 새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내가 죽던 날'은 다음달 중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