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최대 경합주 위스콘신주(선거인단 10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미 CNN방송은 4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가 49.4%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을(48.8%)를 0.6%포인트차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개표 초반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22만표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맹추격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37명으로 늘었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매직넘버(270명)까지는 이제 33명만 더 확보하면 된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는 6개 경합주 중 5개 주에서 앞서고 있거나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선거인 20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선 개표 80%가 완료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8.1%포인트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미시간(16명)까지 이긴다면 펜실베이니아 결과를 기다리지 않아도 승리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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