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11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가 감사 본질보다 정쟁으로 비춰지고 미국 대선으로 인한 대외 정국 혼란이 우려되면서 국내 정치 안정을 원하는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율은 양대 여당과 야당이 동반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1%P 떨어진 34.7%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2%P 떨어져 27.7%였다. 이어 3위는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나란히 7.0%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전주 대비 0.1%P 올랐고 열린민주당은 0.5%P 올라 거대 양당과 차이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 5.8% ▲기본소득당 1.3% ▲시대전환 0.7%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0%고 표본오차는 ±2.5%포인트에 신뢰수준 95%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