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 미시간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했다고 CNN 방송이 4일(현지시간) 예측했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은 전체 과반인 270명이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승리 선언을 했지만 우편 투표가 개표되자 상황이 역전돼 바이든 후보 쪽으로 승기가 기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바이든 관련주로 분류된 오성첨단소재, OCI, 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등의 주가가 개장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테마 뿐 아니라 풍력 테마주, 수소차 관련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풍력 테마주인 태웅, 유니슨, 동국S&C, 씨에스베어링 등으로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향후 4년간 청정 에너지·인프라에 2조 달러 투자를 공약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7000억 달러 중 3000억 달러를 인공지능(AI), 5G, 통신플랫폼, 전기차에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국내에서 바이든 수혜주로 친환경 사업 관련주들이 언급됐다.
한편 주요 경합지에서 바이든 후보가 이기자 트럼프 대통령 측은 개표 중단 및 재검표 소송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