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후보가 6명의 선거인단을 추가로 확보하면 승리하게 된다./사진=뉴스1

제46대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주요 경합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인단은 214명에 머물며 격차가 완전히 벌어졌다.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선거인단 270명)까지 6명만 남겨두고 있다. 

친트럼프 성향의 매체 폭스뉴스는 4일 바이든 후보가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은 2곳에서 개표 초·중반 밀라다가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했고 트럼프는 214명이다. 


아직 승자를 발표하지 않은 주는 펜실베이니아(20명),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네바다(6명) 등 4곳이다. 

이 중 네바다주는 개표가 75% 완료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약 0.5%포인트차로 앞서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라스베이거스 개표가 남아 있어 바이든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 바이든이 사실상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한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6대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애리조나주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밀리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AFP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주와 미시간주, 위스콘신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