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V리그 우리카드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선수들이 공격성공에 기뻐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2020.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5연패에 몰아넣으며 4위로 점프했다.
우리카드는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에서 한국전력을 3-0(25-22, 25-20, 25-2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2승4패(승점 8)가 된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3승2패·승점 7)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한국전력은 개막 후 충격의 5연패(승점 2)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20점, 알렉스가 1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러셀이 23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세트 19-19로 맞선 승부처에서 나경복과 알렉스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세트를 가져간 우리카드는 기세를 2세트, 3세트까지 이어갔다.

매 세트마다 팽팽하게 맞선 순간이 나왔지만 고비마다 결정력을 발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보다 14개나 많은 27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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